이 동네에 아직 남아있는 일본식 가옥의 형태를 살려 카페로 만든 곳이에요. 아픈 역사의 흔적을 굳이? 하는 생각도 들지만 괜찮게 리모델리왜서 좋은 공간으로 만든다면야.. 그동안 바로 옆집인 팟알에서 꽤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문득 이곳이 궁금해져서 가봤어요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사장님인지 누군지 알 수 없는 중년의 남자분께서 손님이 오래 앉아있는 모습에 너무나 조바심을 내며 직원분을 닦달하는 광경..에.. 커피맛이 싹 달아남 😠 누가 듣든 말든 마구 조바심을 표출하심.. 세상에...
관동오리진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