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도서관 근처, 화교 부부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오가면서 궁금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에 늦은 점심을 먹음. 금정짬뽕 (백짬뽕) 7000원, 잡채밥 8000원, 군만두 6000원 (포장) 주문. 짬뽕은 냄새부터 시작해 불맛이 제대로였고, 잡채밥은 자극적이진 않지만 순하게 많이 들어가는 맛이었다고 한다. 군만두 첫 입에는 별 거 아니네 평범하네 했는데 앉은자리서 다섯 개 먹었다. 산라탕도 팔고 삼선짬뽕 국물(둘 다 13000원)도 팔고… 일단 첫방문에 만족스러웠다. 재방문의사 있음.
금정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이로21번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