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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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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은평구에 쫌쫌따리 디저트 가게가 생기는 중인데 그중에선 단고당이 제일 좋다 (그럼에도 연신내에 디저트 추천 가게는 별루 없다는게 씁쓸하긴함) 우선 마리아쥬 프레르가 구비되어있고 가격이 4천원임 가게가 꽤 넓어서 오래 앉아있기 좋고... 그래서 이모저모 따져 시즌마다 가게되는데 이번엔 오렌지와 애플망고고 애플망고 쇼트케이크와 오렌지 젤리가 좋았다고 합니다 비싼 쁘티첼 먹는 기분이에요 너무나 집에서도 만들수 있을것 같아... 그치만 쇼케이스에는 반으로 잘라넣고 먹을땐 저렇게 오렌지처럼 깎아 주시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후식 먹는 기분이 들어요 타르트타탕은 파이지가 좀 딴딴하고 사과절임이 너무 달고 좀 질겨서 파괴적으로 먹어야함 원래 이 종류가 그렇다해도 너무나 파괴적임

단고당

서울 마포구 망원로10길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