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타고가는 버스에서 어느날 미친 존재감의 카페가 보이더라구요 정말 미친 존재감이었어요 마치 재래시장에서 호박엿과 낙지젓갈 사이에 메론프로슈토플래터가 있는 기분이었어요 너무 힙한 공간이라서 은평구 같지 않아요 들어가면 힙한 조명과...넓은공간 예쁜 의자랑 맛있는 프렌치토스트가 있어요 잠깐 들렀는데 콘센트 딸린 넓은 책상이 있어서 작업하기에도 용이해보여요 인지부조화가 왔지만 오래 남아서 은평구의 힙을 책임져줬으면 좋겠어요
FFEE
서울 은평구 갈현로 8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