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 주점답게 양이 굉장히 많으므로 좀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주문을 하자(자기최면)... 감자전이 아주 바삭하고 도토리묵과 칠면조에는 야채가 많아서 딱 내 취향이었다. 역시 학교앞 주점이고 맛과 양 둘 다 가성비를 챙겨가는 곳이라 그런지 아주 시끄럽다. 여기 다녀와서 목에 염증생겼어요... 너무 크게 말해서... 그리고 코로나라고 비닐막 쳐놓고 테이블도 너무 작아서 두사람이라고 작은 테이블 줬다가 메뉴 셋이나 시키는 바람에 자리가 없어서 혼났음. 테이블 진짜 너무 작고 수평도 안맞으니 주의.
동학
서울 노원구 공릉로51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