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친절은 한데 접객 스타일이 뭔가 애매한 느낌....🤔 와인 종류는 공간에 비해 많은데, 테이스팅 노트가 적힌 와인은 몇가지 없다. 그렇다고 일일이 묻기도 애매하고. 진열된 기준을 알 수 없어서 그야말로 와인 레이블만 보고 골라야 했다. 원하는 맛과 목적, 가격대를 미리 정하고 추천을 받든지 아니면 처음부터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설명을 보고 가든지 하는 것이 나을 듯. 품목별 재고가 있는지는 미리 확인 필수. 그냥 연남동 거주민이거나 놀러나와서 겸사겸사 와인 사가는 정도라면 나쁘지 않은 곳. 인테리어는 예뻐요.
웬디스 보틀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87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