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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삼
추천해요
6년

본점=슈퍼보드점. 지점별 휴무일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해서 동선과 맞는 지점으로 가는 것이 좋다. 브레이크타임 있으나 주말엔 없음.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에게 떡볶이를 먹이고 싶다면 신당동 말고 또떡을 추천한다. 맵싸하면서도 굉장히 시원한 맛을 내는 즉석떡볶이와 갈릭감자튀김을 먹으러 가는 곳. 포장주문도 가능한데 떡/어묵, 야채, 소스를 비조리 상태로 개별포장해준다. 집에서 조리할 땐 반드시 소스를 절반만 넣어볼 것. 양조절을 감안했는지 집에서 끓이면 가이드대로 했는데도 항상 맵다😵 포장주문은 아마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은데, 일반적인 즉석떡볶이류와 다르게 짜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 때문. 흔히 쓰는 표현처럼 “건강한 맛”. 아쉽게도 갈릭감자튀김은 포장판매가 안되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고 가야한다. 동네에 같은 메뉴를 파는 가게가 생겼는데 또떡만큼 불량스럽고 중독적인 맛이 아니더라. 바삭바삭 잘 튀겨져 나와서 항상 만족스럽다. 볶음밥은 밥공기1개당 속재료 1가지(날치알/소시지/햄)를 고를 수 있고 치즈토핑 얹어서 닥닥 긁어먹는 맛이 있으니 꼭 주문하기. 속재료는 믹스로 할 거 아니라면 날치알이 진리다.

또보겠지 떡볶이집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34-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