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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삼
추천해요
6년

여기서 고제를 처음 마셔봤는데 취향을 넘어서서 수용 가능한 신맛의 범주를 벗어난 종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알기쉽게 메뉴를 설명해주셔서 아주 마음에 든 곳. 나중에 대구에 또 방문하게 되면 꼭 다시 들러야한다. 메뉴에 적힌 밀크 스타우트는 정말 호불호 없을 듯한 아주 달고 고소한 맥주. 하지만 한정생산이라 더 들여오지 못하니 있을 때 빨리 가서 마시도록 하자! 이게 한정이라는 게 너무 억울하고 한스럽다. 잘 모르는 맥주를 이것저것 마시고 싶을 땐 역시 샘플러로 주문하자. 꼭. 맥주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족이지만 바탑이 오래된 테이블로 되어있는데 어릴 때 선물받았던 업라이트 피아노와 비슷한 조각장식이어서 이상하게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버내너 펍

대구 중구 문우관길 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