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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옆스
4.0
8개월

🌮합정 익스첼 멕시칸식 타코 그 잡채 퓨전 타코말고 멕시칸식을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 — 네에버 예약. 캐치테이블 모두 가능해서 웨이팅이 있어도 실제 대기 시간을 길지 않음! 다만, 웨이팅 대기가 빨리 마감되는 것 같다. 오후 1시쯤에 이미 웨이팅 마감되어있었다. 전 메뉴 고수 제외도 가능해서 비누싫어인간들도 부담없이 갈 수 있을 듯 - 나쵸 수제소스와 함께 스타터로 주는 나쵸 추가하면 2,000원이 부과된다 저렴한 나쵸맛 아님! 딱 맛있는 옥수수 나쵸맛 수제소스도 약간 마요 스리라차 느낌이라 나쵸랑 잘 어울린다 - 고구마 과카몰리🍠🥑 군구마와 아보카도를 나쵸에 얹어 먹는 것! 사실 처음에는 고구마랑 아보카도..? 무슨 조합이지 싶었지만 고구마의 달달함과 아보카도의 상큼함이 은근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 과카몰리 2 : 고구마 1의 비율로 먹는게 가장 맛있는 듯 고구마를 많이 먹으면 텁텁한 느낌이.. 특히 나쵸도 옥수수 구황작물인데 고구마까지 얹어먹으면 좀 묵직한 느낌이었다 주문한 메뉴들 중에 얘가 제일 맛있었음!! - 비리야 타코 비리야 타코가 고기육수에 적신 타코다보니 완전 고기고기한 맛이다 거기다가 고기육수 또 찍어먹기!! 비리야 타코를 안 먹어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히지만.. 모짜렐라 치즈의 짠맛과 고기의 짠맛이 어우러진 맛이랄까?! 올디스타코나 유명한 타코집에서 비리야 타코를 판매하는 경우가 많으니 궁금하다면 직접 먹어보는 거 추천한다. - 까르니타스 수비드한 돼지고기와 야채를 또띠아와 함께 싸먹는 요리 수비드다 보니 포크로 으깨면 아주 그냥 쫙쫙 잘 찢어진다 또띠아는 두장밖에 안주니 여럿이 가면 또띠아 추가해야할 듯 소스는 2가지를 주는데 하나는 토마토. 하나는 고수맛이고 둘 다 매콤 소스라 맵찔이는 조금만 넣기!! 사실 멕시칸 식재료가 엄청 친밀하지 않다보니 맛설명하기가 참 힘들다. 아무튼 맛있음 념(๑´ސު`๑) 엄청나게 독특한 맛은 아니지만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멕시칸 타코의 맛 그대로 조리하는 집 사실 웨이팅에 대한 부담이 없으면 자주 갈 것 같은데 이미 꽤 유명한 곳이라 자주가지는 못할 것 같다ㅠ 만약 또 오게된다면 연어타코 묵어봐야지

익스첼

서울 마포구 토정로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