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국밥만 먹어서 그런가 왜 블루리본이 저렇게 붙어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뽀얀 국물과 반찬 구성을 보고 기대를 했던 탓일까.. 전반적으로 잡내는 없지만 깊은 맛도 없다. 국밥 안에 고기는 질기고 (부산,안동 국밥집에서 아주 얇게 썰어나오는 고기를 그제서야 이해함) 모양새도 부실하다. 반찬으로 간,허파가 나와 좋았는데 맛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 양배추무침도 나와서 (또) 좋아했는데 참기름을 너무 많이 부어 참기름맛 뿐...
8번 식당
대구 중구 서성로13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