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진미 중 해 로 시켜서 먹었다. 4인까지는 메뉴 통일해서 그거로 시켜야만 한다나. 기본적으로 쌈밥처럼 먹어야한다고 하는데 사진에 보이는 김과 배추 쌈장 조림을 한입에 먹는 거다. 메인 조림 맛은 내가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 중에 가장 자극적이었다. 근데 엄청 맛있음. 코다리조림 같은 거 극혐하는데 여기는 시래기 새우 우럭 전복 전부다 맛있었다. 쌈에 싸먹으면 자극적인 매콤함과 밥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다. 다른 사이드인 독도 새우 조기 미역국 등등도 굉장히 맛나다. 맛이 부족한 부분도 없고 양도 전혀 부족하진 않다. 하지만 가격이 사악하다고 느낀 제주도 첫 가게. 왜 그렇게 느낀지는 나도 잘 모르겠음
고집돌우럭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