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띠나에 가셨다면 까르보나라, 뇨끼는 필수입니다. 우선 마띠나는 기본적으로 알단테 식감의 파스타를 하는 집이에요. 이탈리아 현지의 느낌을 내고자 하시는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그런듯해요. 그리고 와인바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요리의 간이 센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탈리아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엄청 세지도 않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티라미수도 정말 부드럽고 시원해서 입가심으로 마무리하기 딱 좋아요. 와인은 사장님께 페어링을 요청드려서 요리에 곁들여 드셔보세요.
마띠나
전북 익산시 하나로11길 32-7 훈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