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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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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송정칼국수- 동해에서의 첫 식사/마지막 식사를 장식할 수 있는 좋은 위치(딱 동해역 앞에있다.)라 부담 없이 들르기 좋다. 가격도 진짜 부담없는데, 칼국수 한 그릇에 7,000원이다. 아빠 말로는 많이 오른거라 하는데, 그래도 7천원 칼국수면 아주 행복한거 아닌가!? 외관은 노후한 건물의 노포 생김새고, 실제로도 노포가 맞다. 들어가도 되겠지,, 고민 살짝하다 들어가면 정겨운 내부와 익숙한 맛이 기다리고 있다. 보통은 여행 마지막 역에 일찍 도착하면 들르는 곳인데, 여행의 종결지로 두기 좋은 곳이다. 뭔가 동해스럽달까..ㅎㅎㅎ 누군가 간다면 추천!!까지는 아닌데, 역 앞에 이런곳이 있어~ 정도로 말은 할 것 같은 식당이다.

송정 칼국수

강원 동해시 동해역길 68 호남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