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성수! 웨이팅만 없으면 좋을 곳! 내부는 키치한 분위기의 데이트코스다 아주! 조금 좁기때문에 다닥다닥 붙어 가까이 이야기하기 좋기 때문! 아기자기 귀엽기도하다 이 더운 날 밖에서 2-30분을 기다릴 수 있다면 꽤 괜찮은 데이트코스다… 따로 연락처 기재 없이 번호표 들고 밖에서 기다리면 육성으로 호명해주신다. 크림 브륄레는 겉 표면을 깰 때의 희열과 구워진 설탕의 달달함, 그 속의 부드러운 식감이 잘 어우러져 유스트레스의 필수 오더목록이고, 플레인 푸딩은 달달함과 부드러움의 밸런스가 아주 완벽하다..!! 아인슈페너 위에 올라간 크림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가끔 아인슈페너랍시고 어줍짢은 크림만 올라간 말도 안되는것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괜찮았다! 하지만 크림이 아주 많은 편..! 굉장히 부드러운 편이라 호불호가 있을 듯 하다! 달달구리 러버라면 좋아할만한 맛!! 총평은 분위기도, 맛도 좋으나 어차피 기다려야한다면 프롤라에 가겠다… 웨이팅 없으면 가기 좋을 듯! 프롤라보다는 내부에 앉아있기 좋은 분위기다!
유스트레스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