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신 야끼토리바, 야끼토리렌에 다녀왔다! 전형적인 야키토리바 느낌은 아니고, 좀 더 깔끔하고 넓은 현대적인 공간이다. 일본스럽고 작은 어둑어둑한 느낌을 생각한다면, 의외의 공간에 조금 놀랄수도? ㅎㅎ 다양한 메뉴에 약간 정신을 놓을 뻔 했는데, 사장님 추천으로 잘나가는 맛도리들을 맛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야끼토리는 좀 오래 걸리는것에 비해 먹을건 콩알만해서 성격 급한 나에게 베스트인 음식은 아닌데, 설명 잘 해주시는 사장님과 맛 괜찮은 사이드 파스타, 아주 괜찮은 사케가 어우러지니 꽤 괜찮은 곳이었다 :) 누군가 일 끝나구 갈 곳 추천해달라하면 리스트에 추가정도는 해 놓을 곳이다!

야키토리 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5 진영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