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시장 뒷골목의 작은 파스타집. 신선한 재료+ 적절한 간 = 감칠맛. 동네에 있으면 단골 삼고 싶은 바이브. - 스타터로 광어 카르파치오와 사계절 크리스마스를 주문했는데, 광어 카르파치오는 알고 기대한 그 맛. 단새우랑 크림치즈소스를 튀긴 타르트지에 올리고 와일드루꼴라와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사계절 크리스마스가 기대보다 더 좋았다. 다시 간대도 둘 다 재주문할 듯. - 메인인 단새우 어란 파스타랑 취나물 크림 리조또는 먹느라 사진 없는 이슈.. 둘 다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음... - 화이트와인 별 기대없이 시켰다가 취향에 맞아서 추가주문해서 거나한 한 끼. - 오픈 이벤트로 음료 제공 중이라 아아 마셨는데 기대보다 맛있었다. 어디 커피인지 물어본다는 게 깜빡함. - 테이블 다섯 개의 1인 업장인데 깔끔하고 단정해서 만족. 다음에 방문하면 뇨끼 시켜 볼 예정.

라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6길 20 1층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