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뚠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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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 Lunch C course 120g 75.0 / 150g 85.0 * 특별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식재료가 신선하다 다만 런치는 디저트가 아쉽다. 3가지 한입요리, 한우카르파쵸, 크림새우고로케, 한우육회, 한우미역국, 한우구이(+임실치즈), 한우등심스키야끼, 커피 or 음료수 이왕 먹는거 메뉴 다 먹어보자 해서 스끼야끼와 구이가 둘다 포함되어있는 코스 선정. 한입요리는 연어와 찐전복, 감태위에 올린 육회 인데 예상하는 그 맛이다. 한우카르파쵸는 양상추가 신선했고 위에 올려진 소스도 잘 어울렸으며 부드러웠다. 크림새우고로케는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가있어서 느끼할수잇으니 와사비마요소스를 주는데, 새우 대비 크림치즈가 많아서 찍어먹어도 느끼하긴하다. 한우육회는 육회위에 얇게 슬라이스한 배가 얹어나오는데 그냥 육회맛이다. 한우구이는 등심, 안심, 살치살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구워주시기때문에 사진을 못찍엇다. 원하는 고기굽기를 말하면 그에 맞게 구워주신다. 임실치즈와 버섯, 올리브를 구워서 함께 곁들여 먹을수 있다. 파절이와 밑반찬도 나오므로 취향껏 먹을 수 있다. 도쿄등심 특제소스라고 바베큐느낌의 달달한 소스도 있다. 한우스끼야끼는 간장베이스로 샤브샤브해먹는데 좀 달다. 두부와 버섯 등도 함께 들어간다. 스끼야끼를 찍어먹을 노른자도 준다. 구이는 구이고 스끼야끼도 스끼야끼 맛이다. 특별한건 없다. 한우미역국도 한번에 같이 나온다. 그냥 밥과 미역국이다. 콜키지프리라서 와인을 하나 가져갔다. 와인잔과 따는것만 주기때문에 알아서 먹으면 된다. 입가심을 할만한 디저트는 없다고 보면 된다. 식사가 끝나고 커피나 음료를 주는것이 아니라 메뉴 주문과 동시에 커피와 음료 주문을 받고 처음부터 나오므로 나중에 입가심하기에는 커피가 식거나 얼음이 녹아버린다. 그것은 좀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스끼야끼가 너무 달아서 어른들과 간다면 담백하게 구이로, 아기들과 간다면 달짝지근하게 스끼야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도쿄등심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5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