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문메뉴 : 토마토빙수 2인 48.0, 망고빙수 2인 57.0 역시 자본주의다. 돈을 쓰는곳은 사람이 많지않아 조용하고, 그만큼의 서비스도 있즤😖 피아노 생라이브를 들으며 빙수를 마셨다(?) 토마토빙수는 껍질깐토마토를 유자청에 마리네이드한거같은데 향긋하다. 요거트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고, 케챱같이 보이는 시럽을 주는데 편의점에 파는 토마토쥬스 맛이다. 먹는 중간에 토마토 시럽뿌려먹으면 되는데 시럽 맛이 좀 강하니 먹어보고 뿌리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빙수에 토마토가 어울렸다. 생소하지만 집에오면 마리네이드한 토마토가 생각날것🤔 망고빙수는 망고맛이다. 아는 그 맛. 진짜 망고가 많이 올라가있다. 빙수가 곧 망고값이랄까.. 위에 올라간 망고아이스크림도 진하다. 곁들여나오는 망고초콜렛이 예상치못한 한수인 것 같다. 망고빙수는 중간에 망고시럽을 넣어먹어야 진정한 망고빙수라 할 수 있다. 근데 조명이 … 보랏빛밤? 파랗고 보란색인 그런 조명아래 사진이 저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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