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서비스 레벨. 평일 오후 1시 넘어서 입장해서 주문했는데 중간에 물, 스푼, 소스를 주고는 음식이 한참 나오지 않아서 (양해를 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먹고 갈 시간이 없을 것 같으니 포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의 반응은. 사장님: 몇번 와보신 적 없으시냐, 원래 좀 오래 걸리는 편이다. 평일 점심에는 더 그렇다 나: 와본적 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 점심 피크도 지나서 괜찮을 줄 알았다. 사장님: 보통은 그런데 월요일은 오래걸린다. 이 근처 다른 식당들도 점심시간에는 다 20분 이상 걸린다. 음식 나왔는데 다시 포장해야 하니 자리에 앉아계시라. 제가 주문한 음식은 웜볼이었고...... 주문 후 받아 나오는 데까지 25분 이상이 걸렸으니 '원래 그렇다'는 말 외에 사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오래걸린다고 미리 말씀만 해주셨어도 훨씬 좋았을텐데요.... + 주방에서 조리하시는 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계셨습니다.
피끄니크 비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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