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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구
추천해요
2년

아름답다… 아인슈페너 맛집이라는걸 듣고 자리없으면 어떡하냐ㅠ 햇지만 마짐 은밀한 자리 하나가 남아있어서 바로 엉덩이붙여줬다. 아인슈페너와 휘낭시에, 그리고 아쉬우니 레몬케이크도 추가~ 오늘 뭔 스콘이 첫개시라고 직원분이 유혹을 하셧으나 스콘 별로 안좋아해서 놔주었다. 맛있다.. 달고..부드럽고오…ㅠ 디저트도 모조리 다 합격 적당한 달기와 촉촉함와 포슬포슬함.. 아인슈페너는 굳이 말하지않아도 정말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인상적인게 (꼬마친구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손님들과, 반려견과 함께온 손님들이 꽤 많았는데 이런 분위기의 카페에서 단란하고 행복한 손님들이 많아서 꺄르르 웃는 소리가 기분좋았다. 이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꼭 다시오고싶다!!!!!!!!!

아키비스트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42길 4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