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에 너무 안 나가니까 나갔다 와서도 기록해야 된다는 생각이 희미해져 .. 2월 첫 주에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기록한다 건대 앞 오사이초밥 ! 오마카세는 가격 때문에도 그렇지만 셰프와 마주보고 먹어야 하는 게 부담될거라구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부담없었다. 오히려 맛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멋진 식사. 진중하게 초밥을 하나하나 만드시는 모습에 덩달아 집중하며 더 맛있게 즐겼다. 친구의 경주법주를 한 모금 뺏어먹은 게 너무 맛있었네 .. 놓아주는대로 열심히 흡입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회초밥 종류 모두 신선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맛나다. 하지만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중간에 나오는 구운가지초밥. 정말 인상적이다 진짜 맛있다 .. 이렇게 초밥과 작은 우동, 후식까지 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런치 오마카세를 접할 수 있다. 또 갈 땐 디너도 괜찮을 것 같음
오사이 초밥
서울 광진구 군자로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