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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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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초당동에서 두부 먹고 강문해변에 산책을 했다가 빵을 좀 사가려고 인스타에서 보고 핀 해둔 카페 밀에 갔다. 소금버터빵 두 개, 바질토마토빵, 잠봉뵈르 한 개를 사서 와가지구 숙소에 있는 커피 캡슐 내려 먹었는데 엄청난 빵은 아니지만 간식으로 괜찮은 맛 ! 소금빵은 조금 더 겉바속촉한 텍스쳐였다면 소금이랑 같이 정말 맛났을텐데 조금 질기고 단단했다. 지도를 보며 강릉을 파악하다보면 개인이 열심히 메뉴개발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멋진 빵집이 정말 많더라. 탄수화물 중 최고는 밥과 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일정이 조금만 더 길어 모두 가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엇어 ㅠ.. 나중에 빵투어 제대로 하러 강릉에 또 올 수 있기를 바람 !! 그 때까지 모두가 건강하고 온전하기를

카페 밀

강원 강릉시 창해로 361-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