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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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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주말에 밤 11시까지 하더라구요?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는 참새처럼.. 귀가길에 들렀습니다. 밤식빵은 다 떨어졌다고 하고, 그냥 끌리는대로 앙버터스콘과 맘모스패스츄리, 콩식빵을 골랐어요. 앙버터 스콘은 팥소가 뭔가 옛날 팥 스타일인데 젤리같이 괜찮았어요. 보이는 것보다 안쪽에 더 통통하게 많이 들어있었구요! 맘모스패슈츄리는 겉면 소보루가 굉장히 딱딱한데 넘나 맛있쟌아.. 그에 비해 안쪽의 크림과 딸기잼은 좀 빈약한 느낌? 콩식빵은 제가 기대했던것보다 빵이 조금 거친 느낌이라서 아쉬웠지만 콩이 많이 들어서 다음에 또 사먹을 것 같아요! 담에는 꼭 밤식빵을 !

빵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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