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곳에 왔을땐 비싼 편이라고 들었는데 이젠 다른 곳들이 워낙 비싸져서 이곳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곳이 되었네요. 도시락 정식과 된장찌개 정식을 먹었는데 도시락 정식이 기억에서보다 훨씬 푸짐하더라구요. 음식들이 달긴 하지만, 뭔가 향수를 자극하는 메뉴... 어렸을때 먹었다가 이제 잘 안먹는 반찬들이 많아요 🤣 퉁명스러운듯 챙겨주시는 종업원 분들도 이 집의 특색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식사가 다 끝나면 챙겨주시는 자판기 생강차와 커피도 저같은 sweet tooth에겐 굿🫡
진고개
서울 중구 충무로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