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와 사시미, 가리비 술찜과 하이볼를 먹었습니다. 사시미가 골목길에 있는 식당같지 않은 퀄리티! 그리고 버크셔K를 쓰신다는 스키야키의 고기도 좋았어요. 바지락 술찜도 칼칼하고 깔끔한게, 요리솜씨가 좋으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처음에 일행이 다 안오고 홐자 도착해서 들어가려니 다 예약테이블이라고 안받다가, 좀 후에 나오시더니 일단 저기 앉으라고 하셨는데 9시가 지나도록 아무도 안왔다는.. 예약이 아닌거같았는데 말이죠. 또 중간에 손님이 저희 테이블밖에 없을때가 있었는데 조용한 가운데 사모님이 너무나 낭랑하게 성경을 낭독하시더라구요.. 좀 뻘쭘 했어요 😅
타쿠
서울 성동구 용답중앙길 4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