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이곳 옥수수 피자가 엄청 맛있다고 기절할 정도라며 강추해서 와 봤어요! 공휴일(평일)에 방문했고 6시쯤 캐치 테이블 봤을 때 15팀이었는데 저는 네이버 예약(7시)으로 편하게 들어왔어요. 네이버 예약도 피크 때는 마감되기 쉬우니 일찍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저도 6시, 6시 반 마감이었어요) 4명이 가서 피자 두 판 주문했는데 프랜차이즈 피자보다 작은 크기의 피자가 6조각으로 나왔어용. 먹으면서 한 판 더 시킬까 고민했지만 그냥 적당히 배 채우기 좋은 양이었습니다. 메뉴는 옥수수 피자랑 매운 페퍼로니 피자 주문했어요! 옥수수 피자는 옥수수, 베이컨, 새우, 감자칩 요렇게 토핑이 들어갔는데 재료도 푸짐하게 사용됐고 다양하니까 맛이 풍부하더라구요. 그리고 달달했어요! 매운 페퍼로니는 일행 중 매운 걸 잘 못 먹는 두 명은 너무 매워서 먹다가 포기했고 매운 걸 좋아하는 두 명은 하나도 안 맵다며 맛있게 먹었네요🤭 식당 앞에서 잠깐 기다릴 때 나가는 사람들마다 "맛있긴 한데 그 정도로 맛있진 않은데??" 라고 하는 걸 들었는데 저도 친구들이 엄청난 반응을 한 거에 비해 그 정돈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용. 아 그리고 화장실이 예뻐요!ㅋㅋㅋ
파이프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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