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일났다.. 땅코 목살에 길들여져서 이제 모든 돼지고기집가면 목살먹으면서 "아 근데 땅코보다는 별로~땅코가 최고~" 이러고있는 지경에 다다름. 회사에서도 하도 추천하고 다녔더니 회사친구가 남친이랑 아무말도 안하고 목살 4인분 먹고나왔다고 연락옴. 여튼 그러다가 오랜만에 땅코 갔는데 이번에도 갬동이었다.. 물론 구워주시는분마다 약간 컨디션 차이가 있긴한데 그래도 목살 항상 맛있음..ㅠㅠ 그리고 이번에는 삼겹살도 먹었는데 삼겹살도 맛있더라. 다른친구는 삼겹살이 더 맛있다고 하던데.. 나는 삼겹과 목살이 둘 다 맛있자는 가정 하에는 무조건 목살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번에두 목살 너무 맛있게 먹구 나왔다.. 매주 가고싶은데 못가서 슬프다 정말!!
땅코참숯구이
서울 강남구 도곡로7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