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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냥 동네 닭볶음탕집인줄 알고 몇년을 모른채하고 지나쳤는데 어느순간 맛집되면서 웨이팅이 생김,,,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솔직히 수비드한 닭이라는 차별점 말고는 잘 모르겠다 닭가슴살이 퍽퍽하지 않아서 좋은건 맞지만 그게 끝 양념맛도 쏘쏘하고... 같이 찍어먹으라고 주는 참깨소스? 그게 있어서 조금 낫긴했다 아주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하긴 했다! 그런데 최근 맛있는 닭볶음탕집을 많이 가서 그런가ㅜㅋㅋ 맛은 두번 올 정도는 아니라 생각

골목 끝자락

서울 관악구 봉천로53길 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