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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공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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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날씨가 추워지니 아이파크몰에 사람이 바글바글 식당도 다 웨이팅 마라탕과 고민하다 새로생긴데니 가보자 하고 고고링 메뉴는 전골류 6-7가지인데 시그니처 보글보글, 마라, 백미소, 버섯, 스키야키, 카레 정도 기억난다 시그니처랑 스키야키 주문 보기보다 양이 꽤 많고 재료가 다양한게 장점 옥수수랑 새우 조개는 왜 있는지 모르겠지맠,, 맛은 마라탕 순한맛인데 되게 밀도감이 라이트한?? 내 혀는 마라탕에 익숙해져 첨엔 좀 밋밋하다 싶었다 거의 다 먹어갈 때 쯤 익숙해지는..ㅋㅋ 같이 나오는 소스들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특히 피쉬소스 베이스 소스가 굳 스키야키는 간장베이스 스키야키 맛이긴한데 이것도 약간 좀 얼빠진 맛임 근데 옆테이블 버섯맛 시키신 분이 너무 달다고 괴로워하신걸 목격.. 버섯 절대 시키지 말것 은근 양 많고 밥이랑 후식 자스민차(달달한)까지 해서 15000원이면 꽤괞 하지만 마라에 길들여진 난 마라탕을 먹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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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HDC 아이파크몰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