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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 보령 물가에 K.O... 출장으로 대천 왔다가 찾은 보령의 중식 맛집 라조면(짜장과 짬뽕 섞은 맛)과 탕수육이 시그니처 메뉴 라조면 양은 곱곱빼기 수준... 안에 해물도 엄청 들어가서 맛은 정말 짜장+짬뽕! 잡채밥도 양이 꽤 많았는데 짜장소스까지 줘서 같이 비벼먹으니 꿀맛,, 여기는 그냥 짜장소스 자체가 맛있는 곳 단맛이 강하지 않고 춘장의 짠맛도 강하지 않아서 그냥 고소하고 적당히 단 짜장맛!! 최고.. 탕수육도 양이.. ㅎㄷㄷ 17000원 맞나... 바삭하니 맛있는데 부먹으로 나오니 찍먹파는 따로 요청할 것 라조면이 유명하다 했는데 나한테는 생각보다 조금 맵고 원래 짬뽕을 그닥 안 좋아해서 그냥 간짜장 먹을듯? 잡채밥은 잡채 자체 감이 좀 약해서 짜장이랑 비벼먹어야 맛있음!! 재방문하게 된다면 볶음밥이나 간짜장을 시켜 짜장 고유의 맛을 느낄 것.. 단점: 홀에 이모가 한분이셔서 서비스가 약간 느렸음, 양이 다 서울 중국집 2배 수준이라 먹다보면 좀 물릴 수 있음(둘이서 식사메뉴2+탕수육 시키는 테이블 없음...) 장점: 중국집 치고 깔끔함, 가성비, 짜장 맛있

태화장

충남 보령시 작은오랏4길 15-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