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는 터키계 이주민이 많아 케밥집이 상당히 많고 케밥 이 약간 커리 다음으로 흥한 외국 음식인거같은 느낌?ㅋㅋ 나름 동네에서 오래된 찐맛집이라 해서 방문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시고 되게 서비스에 진심이시다 램 플래터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양이 엄청 많아서 라지 안 시켜도 될듯? 나오는건 이태원의 케밥집들과 유사하지만 피타브레드 같은 빵을 추가로 준다. 소스는 그릭요거트 베이스와 매콤한 소스 두가지가 나온다 양고기는 이태원 케밥집들 비해 훨 부드럽고 냄새도 안나서 놀랐다 여기가 걍 잘하는건지 아니면 양고기를 다루는게 우리나라 대비 영국이 익숙해서 그런건지 영국에서 먹는 양고기는 대체로 냄새가 덜한거같다?? 쨋든 엄청 배불리 잘 먹었다. 보니까 대부분 플래터보단 케밥으로 먹는거 같았음 ㅎㅎ 사장님이 코리안 리뷰 써달라고 하셨다 ㅋㅋ

E. Mono Restaurant Kentish Town

285-287 Kentish Town Rd, London NW5 2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