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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대로변에 갑자기 생긴 2층짜리 카페 찾아봐도 딱히 다른 카페와 연관성은 없고.. 그냥 사장님께서 큰 맘 먹고 차리신건가..? 파이를 주력하는데 카페 규모 대비 메뉴가 다양하진 않음 오히려 좋을지도..? 케이크 사러 간거라 파이류는 먹어보지 못했 ㅠ 케이크는 복숭아 요거트랑 초코 둘 다 맛있었다! 특히 생크림의 부드러움+요거트의 깔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복숭아 요거튼 추천 초코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초코맛 꽤 진하고 많이 달지 않음 기본적으로 베이킹에 대한 자부심이 어느정도 있는 카페인듯 다음에 파이들 먹으러 가보고싶다 일단 케이크만 먹었을 때는 좋음과 추천 사이 커피랑 파이 먹고 수정 예정

브레니 파이 칸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