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을 젓가락으로 한 번 휘젓고 나서 사진을 찟겠다는 생각을 해서. 진하고 고소한 콩물국수에요. 전라도답게 설탕 넣어먹는 게 맛있고요. 콩물운 맛있는데 면은 그냥 그래요. 몇 년째 여름에 고향에 갈 때마다 가는 것 같은데 서비스가 엉망인 것도 여전하네요. 항상 늦고 서빙하는 분들이 정리가 안돼요. 모두부 메뉴가 메뉴판에 있는데 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시루와 콩
전남 장흥군 장흥읍 내평길 31 시루와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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