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3병 마신 다음 날 기어코 여기를 가야겠다고 한 건 사실 그 아이를 보려고 간거였다. 너네 집 앞에 맛있는 곳들이 많아. 그러니까 하나씩 다 같이 가줄게, 라고 말했던게 무색해졌다. 젠장, 진짜 맛있었는데 여기.
타마린드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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