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돈카츠 정식 (돈카츠 + 미니 우동 (카케우동 or 붓카케우동)) - 수제 새우 튀김 우동면을 직접 수제로 만들어서 뽑아내는 곳.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 하다. 돈카츠는 등심 돈카츠인데 냄새도 안나고 고기도 아주 부드러웠음. 돈카츠 소스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있었음! 같이 주시는 소금에 와사비를 올려먹어도 아주 별미이다. 붓카케우동(냉우동)에는 간무가 같이 올려서 나와 냉소바 먹는 느낌도 났음. 하지만 미니 우동에 넣기에는 간무 양이 좀 많아 국물의 깔끔한 느낌을 느끼기엔 아쉬웠다. 새우튀김은 평상시에 먹던 튀김의 느낌이 아닌 얇은 튀김 가닥이 붙어있는 모양이었는데 이게 아주 바삭바삭하고 진짜 맛있었다. 타르타르 소스도 같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돈카츠 소스에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었다. 가게는 오픈 한지 얼마 안되어서 엄청 깨끗하다. 좌석 수는 그리 많지는 않다. 물도 일반 생수가 아닌 보리차로 주신다. 테이블이 크진 않고 딱 쟁반이 들어 가는 크기 이다.
동심
경기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241 제일프라자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