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하려고 했던 디저트 카페와 가까워 가게된 곳. 꽤 전통이 있고 웨이팅도 있는 맛집이었던 거 같다.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주문 즉시 기본 테이블 세팅을 해주신다.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른편 일반 중식당에서 먹던 짬뽕과 다르게 홍합껍질이 전부 손질되어 살코기만 들어있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국물의1/3이 홍합이었던 정도 맵기는 보통 짬뽕보다 매운 것 같고 나한테는 후추향이 좀 느껴졌다. 매운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입에 잘 맞았고 홍합이나 다른 부재료 들의 양이 많아서 국물에 깊이감이 있었던 것 같다.
교동반점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