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가면 가봐야할 곳 중 하나로 늘 리스트에 있던 곳. 기본 오리지널, 녹차, 흑임자 세 가지 중에서 오리지널은 두부 고유의 맛이 가장 잘 느껴져서 달달한 연두부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흑임자는 크게 기대를 안하고 궁금함에 주문했던 건데 가장 맛있게 먹었다. 훅임자나 녹차는 두부 외에 다른 맛이 첨가 되어있어 그런지 첫 맛은 흑임자,녹차의 맛이 강하게 나타나다가 입안에서 넘어갈수록 두부맛이 올라온다. 강릉 여행 기념 삼아 와볼만한 것 같다.
두딩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19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