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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추천해요
6년

으아아악 너무 신나는 점심회식이었습니다...!! 사진은 스시만 찍었지만 코스로 먹었습니다. 코스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스시 이외에 계란찜, 샐러드, 타코가 들어간 무언가, 가지생선튀김조림, 연어머리조림, 냉국수, 비빔밥...? 등이 나왔는데 . 아직도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새삼 즐거웠습니다 ㅠㅠ!! 서빙해주시는 분이 어떻게 먹는지, 어떤 순서로 먹어야하는지 설명해주시는데 듣는 재미도 즐거웠어요. 사시미를 소금을 쳐먹는건 처음이었는데 너무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ㅠㅠ 또먹고싶다.... 와사비도 간장에 풀지 말고 따로 얹어서, 간장은 붓으로 발라 먹었어요. 훈제된 사시미, 기름이 가득한 사시미.. 그냥 너무너무 많고 다양한 맛이 입안에서 각자 다 다른맛이 나서 신기했습니다. 트러플이 들어간 스시도 먹었는데, 트러플의 향을 처음으로 맡아봤어요. 마지막으로 셔벗이 나오는데, 셔벗이 너무 맛있어서 다들 칭찬하셨어요. ㅋㅋ스시도 너무 맛있었는데 한마디도 안하시다가 셔벗 칭찬이 가득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청포도? 라임? 무슨 맛인지는 알쏭달쏭했는데도 너무 깔끔해서 조금 느끼했던 스시와 사시미가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었어요. 너무 알차게 먹어서 원래 5시쯤에 출출한데 오늘은 6시까지도 든든했습니다. ㅠㅠ!! 넘넘 맛있었고 비싸지만 비싼만큼 정말 비싼맛 나는 집이었어요. 다 먹고 나서 일하러 돌아가는데 마치 꿈꾼듯한 기분이었습니다~ *0*~ ㅍ ㅑ ~

스시 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9 폴라리스빌딩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