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분들한테 유명한 곳... 점심 피크타임에 갔더니 야외테이블만 남아있었어요 웨이트리스분이 안에서 먹으려면 좀 기다리래서 한 5분 기다렸나요 그리고 앉았습니다 역시 내사랑 해산물 파스타 (스파게티 알로 스콜로)를 먹었구요.. 여긴 한국인 반 이탈리아인 반 그리고 약간의 중국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여 중국사람이 중국어로 자꾸 말걸어서 약간 당황했음 암튼.. 새우가 좀.. 덜익었다고 할까요.. 딱 머리를 뜯었는데 내장이 콸콸콸~해서 약간 게장의 맛을 느껴버림 이태리에서 느끼는 게장의 맛... 여기도 역시 양이 많습니다 대혜자.. 근데 여긴 조개랑 새우밖에 없음 맛은.. 있긴있는데 저한테는 약간 기름맛이 너무 많이났음 ㅎ... 먹다가 옆쪽 한국인분들이 아 좀 짠데..?하는 얘길 들었는데요 전 안 짰음... 이태리의 짭짤함에 익숙해져버린 탓인가..! 아무튼.. 잘 먹고 나왔슴다.. 여기 하우스와인을 화이트로 마셨는데 다른데보다 안쓰고 좋았어요. 음식 나오기까진 좀 걸리니 참고하시길~
Trattoria Bar Pontini
1F, Cannaregio, 1268, 30121 Venezia VE,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