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에 밀라노 잠깐 갔을 때 간 곳! 몰랐는데 여기 되게 힙하고 유명한덴가봐여 한 2시~3시쯤 갔는데도 줄이 길더라구요.. 헐 이거 줄인가?하고 물어보러 갔는데 혼자왔냐고 그러면 다른분이랑 합석 괜찮냐고해서 바로 들어갔슴다 밀라노치고 굉장히 싼 가격이구요.. 피자도 맛있었습니다.. 저게 10유론가 12유로 했음 밀라노 물가는 진짜 상상을 초월하지만 여긴 안전했습니다. 저는 지하로 가서 먹었어요 1층이나 지하나 좁은건 매한가지.. 그래도 분위기가 되게 뭐랄까.. 생기있고 다들 즐거워하는 분위기..? 전 물론 한판을 다 해치웠구요 ㅎ.. 사실 먹으면선 몰랐는데 집오니까 가끔 생각이 남.. 여기 치즈가 맛있었어요 치즈가.. 이건 부팔라가 분명하다. 그리고 계산하려고 줄서있는데 (여긴 계산도 줄서야함 ㅎ) 옆에서 도우 반죽하는 분이 어디서왔냐고해서 한국이라 했다니 내가 질문이 있다고 들어달라그래서 ㅇㅇ 했음 그랬더니 한국말로 "피자 맛있어요?"라고 물어보더라구옄ㅋㅋㅋㅋㅋ 그래서 맛있다고 해주고.. 계산하려고 딱 서있는데 아 한국인이냐면서 식후주 한잔 주면서(다 줍니다) 이건 "메로나 소주"다 라고 한국말로 말해줌.. 메로나맛이 나긴 했어요.. 무ㅏ야 이양반들 무서워

Piz

B1F~1F, Via Valpetrosa, 5, 20123 Milano MI,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