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뺙-☆

별로에요

5년

<서해안 조개 광장> ⚫맛: 3 (5점 만점) ⚫서비스 : 2 (5점만점) ⚫청결 : 4 (5점만점) 새해를 맞아 첫 외식식사로 조개구이를 선택했습니다. 도착했는데 사람이 참 많더군요. 출입문이 꽤 큰 자동문인데 바람이 직빵으로 들어옵니다.따뜻했다 차가웠다를 반복해서 기다리는 동안 쾌적함을 즐길 수있습니다.(추웠단 얘기입니다.) 사장님이 사투리를 쓰시고 퉁명스런 말투를 갖고계시더군요. 좋게 보시는분은 츤데레적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안들었습니다.(기분 나빴다는 얘기입니다.) 알바분들도 어린분들인데 한 분은 마스크쓰고 말을하셨는데 뭐라는지 하나도 안들리고 한 분은 간장종지 부탁드렸는데 바로 잊으시더군요. 주문은 조개구이 4인 세트를 시켰습니다. 구성은 조개구이,새우찜,칼국수 순으로 나옵니다. 조개는 그냥 조개 맛입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가리비와 키조개 모두에 치즈와 초장 머스타드등의 양념을 쳐서 나옵니다. 퓨전음식적인 비쥬얼인데 이런걸 좋아 하신다면 먹을 만하지만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평범한맛입니다. 새우찜은 맛있었습니다.새우가 탱탱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칼국수. 손칼국수 이런건 아니고 얇은 면을 사용한 인스턴트 느낌입니다. 맛과 기분은 별개라 할 수 있어 음식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서비스면에서 조금 실망한 곳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다를수도 있으니 지나가다 들르게 되면 한번 가보세요.

서해안 조개광장

인천 중구 마시란로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