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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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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평택 부락산 산림체험장 입구 맞은편에 생긴 서울 예당 앞에 있던, 프리퍼 평택.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차 세울 자리가 없을 정도고 내부도 꽉 차있지만 그럭저럭 회전율이 나쁘진않다, 물론 편안한 의자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서울 프리퍼를 가본지 오래돼서 기억은 안나는데, 여긴 제빵 구역이 따로 있고 종류도 꽤 다양해서 구성이 괜찮다. 경기외곽 대형카페들의 퀄리티가 들쑥날쑥한걸 생각한다면(정말 메뉴에 고루 신경을 쓰는곳 or 자리와 규모를 믿고 인테리어는 화려하나 메뉴에 소홀한..), 현재 퀄리티 유지가 되길... 화장실은 2,3층에만 있는데 2층은 칸 수가 좀 적다 느꼈다. 엘리베이터가 실내에 있고 아기의자 있음, 2층에는 케어키즈존이라는 안내문과 뭐 신경써주세요 정도의 내용이 있음. 좀더 선선한 날씨라면 옥상의 루프탑도 나쁘지 않겠으나 현재는 열대야가 존재하는 시기라 당분간은 이용하기 어려울것 같다. 평일에 이정도 인파라면 주말은 어마어마하겠다.

프리퍼

경기 평택시 지산로140번길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