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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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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가게 찾아가는 건 쉽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접하는 정갈한 분위기가 매우 반가움 4층까지 계단 올라가면서 긴가 민가 했는데 문열고 들어가면 친숙하면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신기함 가격에 맞는 적당한 양의 카레는 근처 직장인의 점심 한끼로 딱인 느낌 평일 저녁이라 사람이 많진 않은편 스프와 단무지 등 밑반찬은 셀프 비건옵션 커리는 튀긴두부가 나옴 화려한 맛은 아니나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고 부드러운 경양식 커리 같은 식감

브라운 코트

서울 중구 퇴계로39길 19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