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아담한 태국 식당이 있길래 들려봄 -옥수수쏨땀은 여기서 처음 먹어보는데 다른 곳 대비 맛이 덜 쨍하고 시고달고 맛의 조화가 좋은 편 -소갈비쌀국수는 갈비탕 비주얼과 비슷. 각자 간을 맞출 수 있게 슴슴하게 나와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럽고 좋음. 면 추가도 됨 -똠얌쌀국수와 뿌팟퐁커리는 코코넛밀크가 많이 들어간 편이라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편 가격도 적절하게 가성비 있는 편, 평일 낮에는 할인을 많이 하는 메뉴들이 있어 평일 낮에 한번 더 가봐야겠음 부다스벨리를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거기와 비교했을 때 여긴 맛이 덜 쨍하고, 태국집밥 같은 순둥한 느낌
다이카
서울 서초구 방배로23길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