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저기 한번 가볼까? 에서 시작되어서 계속 생각나게 되는 카페.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가게에 전시된 잔들부터 머신까지 가게랑 커피에 관심 많으시구나 느끼기 딱 좋다. 음료가 여기 되게 괜찮다! 하는 맛들로 잔뜩. 각 음료 맛들이 다 고객들이 기대할만한 퀄리티를 충족하고 제 역할을 잘함. 맛이 진해야 할건 진하고, 시원해야할건 시원하고. 시원한데 묽어지진 않고. 찾아갈 수 밖에 없다. 복층이고 시끌벅적 하지도 않고 부담없이 들러서 맛있게 먹고 가던 테이크 아웃 하던 다 좋다. 개인적으로 테이크아웃 했을때가 더 만족도가 높다.
카페 제이
경기 의왕시 안양판교로 213 대맥프라자 1층 1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