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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려던 수제버거집 재료가 소진돼서 창화당을 오게되었다는.. 약간 슬픈 이야기.... 처음 익선동에서 한 20분 줄서서 먹고 실망했었는뎁 이날은 줄서서 먹은 것도 아니고 일단 배고픈데 맛에대한 기대치가 0에 수렴한 상태라서 나름 맛있게 먹었고요 ㅋㅋㅋㅋ 쫄면인지 떡볶이인지 둘 중 하나가 익선동 본점보다 나았던거같은데 기억이 안 나고 그냥 여긴 군만두가 젤 나음 근데 정말 테이블 너무 좁아서 불편하고 겨울에 코트 놓을 자리 조차 없는 식당에는 가고싶지않네효 ....

창화당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26길 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