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으아니 마침 화덕피자 옆집이자나?? 아니 갈 수가 없지^^ 시그니처 커피 메뉴가 다양해서 약간 결정장애가 왔음 오션이랑 항구도시커피를 마셔봤는데 다녀온지 한 달도 더 돼서 솔직히 음료 맛이 기억 안 난당 암턴 둘 다 맛있었던 건 확실하고 개인적으론 아인슈페너인 오션이 좀 더 내서타일!!!! 그리고 여기는 토스트가 유명하니까 딸기토스트도 슬쩍 주문해보았음 피자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루다가 시상에! 비주얼보고 깜짝 놀랐지모야... 저정도면 딸기가 메인이고 빵은 거드는 수준인데요ㅠㅠ 거기다 리코타와 잼을 발랐다는 것은 ... 맛없없조합이삼 코딱지만한 딸기 달랑 하나 올라가면서 딸기어쩌구하면서 6-7000원 하는 디저트도 많은데 딸기가 저렇게 푸지고 낭낭하다니 9500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다 만이천원이라도 사먹는다 저 토스트가 얼마나 맛있냐면 남자친구가 과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나랑 토스트 쟁탈전을 벌였음 공간이 좁고 자리도 편치않아서 뭔가 긴밀한 이야기를 하기는 무리가 있는 곳이지만 카페 색감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맛있어서 행복해따~~ 사장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하펜시티 랩
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