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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툥툥이
추천해요
5년

2017.4 나의 첫 아인슈페너❣️ 지금 송리단길(읔ㅋㅋㅋㅋ)의 시초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 당시에 잠실 최고 핫플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어마뮤시하게 많았다... 웨이팅도 있었다 나는 운좋게 안 했다 희희 내가 이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인슈페너라는 걸 마셔봤는데 신문물에 눈이 확 뜨인 느낌이랄까 띠요옹 👀 했다 진짜 이날의 경험을 잊지 모태 그리거 한동안 하이에나처럼 아인슈페너 파는 곳을 찾아 헤맸지 지금은 여기저기서 아인슈페너를 마셔봐서 여기가 특출나게 맛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지만 나에게 아인슈페너의 맛을 알려준.... 마치 첫사랑과도 같은 곳... 그리고 인테리어도 지금 생각해보니까 여긴 진국이야 별 시덥잖은.... 구질구질한 것 갖다놓고 빈티지컨셉이니하는 그런 곳이 아니었어.. 심지어 이땐 마티스도 없었어!! 마감도 다 깔끔했고... 그렇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적어도 허리를 벽에 대고 앉아야하는 불편한 자리는 없었다구

어나더 선데이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48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