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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맛있는 사람

서초, 가끔 서울 곳곳

리뷰 51개

어죽 처음 먹어봤는데 반찬도 하나같이 맛있고 국물이 깔끔 고소한데 감칠맛이 잘 우러나서 완전 과식했다. 꽤나 외진 곳에 있는데 종종 먹으러 오고싶을 것 같아

딸부자집

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로 844-4

찾아가는 길, 가게 전경, 툇마루 모두 만족 만족. 모과돌배차? 마셨는데 은근한 단맛이 좋았어요. 사람이 없고 한적한게 마음에 들어서 평일에 다시 찾아와보고 싶어요.

차 마시는 뜰

서울 종로구 북촌로11나길 26

함박의 정석. 아기자기한 가게 분위기와 맛. 소스가 조금 부족해서 다음에는 하이라이스에 함박 추가로 먹어보고 싶어요.

함박식당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1길 6

제천에 오면 또 가보고 싶은 집. 특별할게 없다가도 자꾸 손이 가고 생각이 난다. 슴슴한 밥과 더 슴슴한 시락국에 간이 잘 된 장아찌를 곁들여 먹는다. 반찬 솜씨가 좋으신 듯!

제천 시락국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2길 16

감칠맛 나는 반찬에 부드러운 두부 요리. 순두부 같이 부들부들하고 간이 약해서 부드럽게 넘어간다. 밥이 굉장히 맛있다. 뚜렷하게 뭐가 맛있다기 보다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던 집.

시골순두부

충북 제천시 중말8길 22

2021년 마지막 식사로 참 알차게 잘 먹었다. 분위기가 살짝 어수선한데 참치 구성도 좋고 주인분이 친절하시다. 참치탕은 보통 매운탕과 달리 들깨가루를 넣어 구수한 맛이 난다. 안에 든 참치도 부들부들 비린내 없이 잘 넘어간다. 딱 한 시간만 더 있었으면 탕에 소주 한병은 더 먹었을텐데 아쉬워서 다음에 또 오기로…

참치 한마리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8길 29

공익을 위해 작성하는 글 영남알프스 산행이 끝나면 갈만한 식당이 정말 없다. 특히 혼자면 더. 풍경한식당 평이 그나마 괜찮아서 가봤더니 의외(?)로 규모 있는 가족 단위 식당이라 민망해서 나왔다. 이곳은 산악 대장님이 추천해주신 곳. 기대 없이 갔는데 반찬이 다 맛있었다. 경상도 스타일이라 간이 살짝 세지만 밥과 가자미구이를 곁들이니 괜찮았다.

언덕산장

울산 울주군 상북면 배내죽전길 1

프랜차이즈보다 버거가 큰 느낌이에요. 와퍼 사이즈 정도? 재료가 신선하고 패티도 적당하고 간도 알맞았어요. 감자 튀김이 별거 없는데 되게 맛있었네요. 포슬포슬 … 추천추천입니다.

비츠버거

서울 송파구 법원로4길 6

고기의 양도 많고 질도 괜찮아요. 두명이서 아주 배불리 먹었네요.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 사장님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깔끔하고 동네가 조용해서 데이트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옥돌 현옥

서울 송파구 오금로36길 26-1

삼만원치라니 말도 안돼요… 우니 먹으러 태안 다니게 생겼어요 신선하고 하나도 안비려요 !! 악 너무 맛있다

순환수산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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