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 분위기]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고, 언니가 평소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해서 다녀왔습니다. 야외에 개별 단독 방이 마련되어 있어 저희 가족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 창너머로 푸른 숲이 보여 뷰도 참 좋았습니다🌲 개별 룸마다 에어컨도 완비되어 있어 더위 걱정 없이 쾌적했고, 가족들만 있으니 강아지도 긴장하지 않고 편안해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참고로 반려견 동반 식사는 단독채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 맛] 사실 저는 초딩 입맛이라 장어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여기는 기본 양념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장어를 안 좋아하는 제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기본 밑반찬도 알차게 잘 나오는 편이에요. 혹시 저처럼 장어를 안 드시는 분들을 위해 돼지고기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서비스 & 후기] 야외 룸 특성상 돼지고기는 구워서 가져다주셔야 해서 장어를 먹으며 기다렸는데, 다 먹어갈 때까지 고기가 안 나와서 문의하니 확인해 본다 하고는 아무 안내 없이또 한참을 기다리게 하셔서 다시 불러 여쭤보니 계속 애둘러 둘러대시면서 정확한 이유를 말을 안하시길래 “주문이 안 들어간 게 맞죠?" 하고 직접 확인하니 그제야 저희 음식이 다른 테이블로 잘못 들어갔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더라고요. 취소할지 새로 해줄지 의사도 안 묻고 얼렁뚱땅 조용히 넘어가려 했던 대처는 사실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숙한 대처였지만 너무 당황해하고 곤란해하시는 모습이 보여 뻔뻔하거나 불친절한 상황은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실수 전부터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며 밝고 친절하게 일하시던 모습이 인상 깊었던 터라,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싶어 기분을 가라앉히고 넘어갔습니다. 마지막에는 죄송하다며 과일과 커피 후식까지 내어주셔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저희를 응대해주신 직원분 대처 방식은 아쉬웠지만 본 바탕이 밝고 친절하신 분이라 불만 없이 잘 이용하고 왔습니다! 근처에 갈 일이 있으시면 방문해서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
하늘아래 첫 집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2로 54-23 하늘아래첫집